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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선사의법칙 1박2일 캠프’ 가족 참가자 모집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협업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사 유적지와 콘텐츠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일정은 6월 1~2일, 8~9일 두 차례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6세부터 13세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당 6가족씩 참여하며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5월 28일 17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2023년 11월 28일 ‘지역 및 콘텐츠 교육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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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의 만남 가져▲ 이성효 리노 주교와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회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은 지난 23일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이성효 리노 주교와의 만남에서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수원교구 및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적을 바탕으로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본 의원연구단체를 소개하고, 그간의 활동과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만남에서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용인시와의 협업을 전담하는 수원교구 내 ‘용인특례시 성지특별위원회’ 설립이 제안됐다. 또한,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활성화를 위한 수원교구 성지순례코스(디딤돌)와의 연계 방안 및 용인시 은이성지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 등이 제안됐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시의 여러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을 하나로 묶어 통합 관리하고,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원교구 내 위원회 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당진시 사례처럼 지자체, 교구가 힘을 합쳐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뿐 아니라 손골성지, 고초골공소, 한덕골 등 유서 깊은 성지와 교우촌까지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효 리노 주교는 “용인시와의 협력으로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 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뤄낸다면 수원교구로서는 환영할 일이다”며, “특히, 이번에 제안된 ‘용인특례시 성지특별위원회’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 위원회’ 및 ‘김대건신부 성지 활성화 위원회’ 등 관련 소위원회를 함께 구성하는 방안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안지현(간사), 신민석, 유진선, 신현녀 의원(5명)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가 교황이 방문하는 역사·종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용인특례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관광사업의 새로운 시발점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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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KT와 함께 3D 생성형 AI 기술로 전시 확장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에 구현된 초실감형 3D 백남준아트센터와 생성형 AI로 생성된 백남준 작품 ‘칭기즈 칸의 복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함께 가상 공간에 전시를 확장한다. 이번 KT와의 협력은 용인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제 전시장에 방문한 것과 다름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가 자체 개발한 3D 생성형 AI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기존 기술 대비 현실감 있는 복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세기에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초연결을 달성한 예술가 백남준의 실행에 착안해 21세기에 초실감형 기술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히며 KT와의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실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는 소장품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를 KT의 초실감형 3D 기술로 온라인에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3D 전시는 5월 21일부터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과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www.ktdigitaltwin.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실제 전시 환경에서의 감상은 물론 가상 환경에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전시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1984년 인공위성으로 전 세계 각 가정에서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를 볼 수 있도록 생중계했던 획기적인 사건, 백남준의 위성 예술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에 성사된 이번 협력은 예술과 AI를 융합한 대표적인 디지털 트윈 사업 사례로 전시 뿐 아니라 패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은 “KT와 협력한 디지털 트윈 전시 서비스를 통해 백남준 예술 정신과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고, 백남준아트센터가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관객과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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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보리출판사, 어린이 생태감수성 향상 협력사업 추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도서출판 보리와 어린이 생태감수성 향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태'와 '어린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지닌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박물관 현장-어린이 잡지-온라인 홍보채널을 연결하며 체험의 장을 다채롭게 확대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린이 생태 도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전시 협력 기획 △ 생태 세밀화 체험, 팝업스토어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 진행 △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기자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현장 취재 △ '어린이 생태 감수성 향상' 협력 프로젝트 상호 홍보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 '숲, 고 싶다'를 오는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무(木)가 모여 숲(林)을 이루듯, 사람이 모여 가족이라는 작은 숲을 만들고, 그 숲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사회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주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처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소요산이라는 지리적 환경을 바탕으로,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생태 주제 전시·교육을 운영하며 경기 북부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한 보리출판사는 '나무 한 그루를 베어내는 것보다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을 만들자'는 목표로 생명 존중, 과학적 세상 인식, 더불어 살기 정신을 담은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책과 공동체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알리고 실천해 온 보리출판사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와 더불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찾은 모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며, 지속가능한 삶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문·예술 콘텐츠 확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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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학생 맞춤교육 실현▲ 경기공유학교 운영 정책 브리핑 사진.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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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 개최로 소통의 장 마련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 운영을 위한 소통위원을 위촉하고 상반기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 운영을 위한 소통위원을 위촉하고 상반기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시민소통위원회는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고자 재단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소통의 장으로, 관내 문화예술 및 각 전문분야 기관, 협회의 대표자로 구성된 ‘문화예술소통위원회’와 문화재단 사업 참여 유경험자, 다문화, 유아, 청년, 중장년 등 각 구성원을 대변할 수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현실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례 회의에서는 위원회별 각 11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상반기 주요 사업 현황 보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 개최 ▲용인르네상스광장축제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증축공사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주제로 ‘문화예술소통위원회’에서는 각 관계 기관과의 협업 방안에 대하여, ‘시민소통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 및 홍보 등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토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금번 회의 결과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매달 진행되는 재단 내부 소통·협업 회의의 안건으로 연계시켜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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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정성원 학생, 대통령실 굿즈 제작 참여강남대 유니버설디자인학과 정성원 학생 강남대 유니버설디자인학과 정성원 학생 대통령실 굿즈 제작 참여 작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강남대학교 유니버설아트디자인학과의 정성원 학생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대통령실 굿즈 제작에 참여했다. 정성원 학생은 디스에이블드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생활용품과 문구류에 들어갈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했다. 5월 14일 공개된 대통령실 굿즈는 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상징체계가 새겨진 손목시계 6종과 발달장애 예술인들과 협업한 생활용품 및 문구류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굿즈가 윤석열 정부의 ‘따뜻한 정부’ 기조를 반영하여 특별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손목시계를 제외한 모든 상품은 디스에이블드와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디스에이블드의 김현일 대표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지해주는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고, 판매수익금은 작가 명의로 기부할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디스에이블드 소속 작가로 활약 중인 정성원 학생은 "열심히 작품 활동하고 공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며 "미술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쳐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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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용인특례시가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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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 교육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개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 교육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5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해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협업하여 지속적인 업무 교류와 시범 교육 기간을 거쳐 개설한 교육콘텐츠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SW 미래채움 교육프로그램의 내용 중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내용을 선정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두 기관의 협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의 코딩 강좌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애니멀 키링 만들기, 코딩으로 움직이는 로봇(햄스터, 뚜루뚜루), 언플러그드와 알고리즘, 메타버스타고 신나는 여행으로 총 6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활용하는 기술이 각각 다른 만큼, 강좌별로 적절한 코딩 방식이 적용되어 어린이가 작동 원리에 대해 직접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5월에는 모든 강좌가 한 회차씩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선호도에 따라 강좌별 회차가 조정되어 운영된다. 김수성 학예사에 따르면, 5월 11일 첫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 중 한 보호자는 ‘코딩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 어렵게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 딱 맞는 코딩 교육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위 교육은 매주 토요일 10시 15분과 11시 30분에 각 회차가 진행되며, 강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회차별 아이와 보호자로 구성된 2인 가족 5팀으로, 각 강좌별 일주일 전에 경기문화재단의 GGC 멤버스를 통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송문희 관장은 “디지털 소양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대에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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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서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 축제 개최용인도시공사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 용인문화재단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적으로 문화예술 취약지역인 처인구 모현읍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재단 소속의 아티스트광대상자와 극단가득이 마임 서커스, 버블 공연을 펼쳤다.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꽃보다 진한 녹색 잎이 더 많아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현 지역에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월 용인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아트트럭 행사를 개최하는 등 모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 개최하고 있다.